[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컷탈락자가 늘어난다.
[사진= LPGA] |
LPGA 투어는 16일 "LPGA투어 대회 컷 통과기준을 종전 2라운드 공동 70위 이내에서 공동 65위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타미 탕티파이분타나 투어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은 "이번 변화로 주말에 한쪽에서 티오프(원웨이 방식)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것이고, LPGA 대회에서 선수들의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더 빠른 경기 속도를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금을 못 받는 이들도 늘어나게 된다. 이 규정에 따라 적용 받는 첫 대회는 23일 열리는 LPGA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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