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동산지 14일 오후 6시 대설주의보...15일까지 최대 8cm 눈

기사입력 : 2023년02월14일 17:55

최종수정 : 2023년02월14일 17:55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북동산지에 14일 오후 6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동해안, 울릉.독도에 15일 오후까지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고됐다.

앞서 울릉.독도에는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14일 오후 6시를 기해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사진은 폭설이 쏟아지는 경북 울진지역의 자료사진임.2023.02.14 nulcheon@newspim.com

기상청은 동풍의 영향으로 15일 오후(12~18시)까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울릉.독도에 최대 8cm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3~8cm이다.

대설특보가 발표되자 행정안전부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14일 오후 6시 경북북동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며 "대중교통 이용과 함께 눈길 안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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