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제주 퍼시픽 호텔서 개최
與 비대위도 회의 후 연설회 참석
[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전국 권역별 합동 첫 연설회가 13일 제주에서 열린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제주 퍼시픽 호텔에서 '힘내라! 대한민국 - 제3차 전당대회 제주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대표 후보들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힘내라 대한민국! 제3차 전당대회 더 나은 미래 서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후보, 김기현 후보, 정 위원장, 유흥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천하람 후보, 황교안 후보. 2023.02.10 pangbin@newspim.com |
순서대로 청년최고위원 후보자·최고위원 후보자는 5분, 당 대표 후보자는 7분간 정견발표를 할 예정이다. 앞서 공약 관련 퍼포먼스도 5분간 진행된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비대위원들도 이날 제주4·3평화공원 참배 후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제주 합동연설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연설회는 첫 일정인 제주도를 시작으로 ▲14일 부산·울산·경남 ▲16일 광주·전북·전남 ▲21일 대전·세종·충북·충남 ▲23일 강원 ▲28일 대구·경북 ▲3월2일 서울·인천·경기까지 7차례 열린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대표 본선 진출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4명, 최고위원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8명이다. 청년최고위원은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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