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권 미세먼지 '보통'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인 11일 오전 7시 기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경북권 주요지점의 가시거리 현황은 △의성(단북) 100 △영주 120 △고령 120 △청도 130 △경산 150 △성주 160m 이다.
이날 오전 10시 전후까지 전국(동해안 제외)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전날 비 또는 눈이 내린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해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주말인 11일 오전 7시 기준 경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2023.02.11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은 이날 가끔 구름 많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도, 최고기온 3~10도)보다 2~5도가량 높겠다.
다만 이튿날인 12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므로 건강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기온은 대구 -1도, 경북 안동은 -1.9도, 포항 1.8도, 울릉.독도는 3.7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11도, 안동은 9도, 포항 12도, 울릉.독도는 9도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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