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가지치기 작업은 보문로 등 16개 주요 노선의 버즘나무 등 1056주에 대해 나무 특성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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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가로수 가지치기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대전 중구] 2023.02.09 jongwon3454@newspim.com |
일부 노선은 사각 모양의 특화 전정을 시범 추진하고 주민 호응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도심 속 자연공간인 가로수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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