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 10개 시중은행서 서비스
[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의료정보 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8일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앤넷이 서비스하는 시중은행은 우리, 국민, 신한, 하나, 기업, 부산, 경남, 광주, 전북 등 총 10개로 늘어났다.
병원의 의료정보를 보험사로 전송하는 서비스인 '실손보험 빠른청구'는 전국 3000여개 병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출력물 없는 청구는 월 10만건을 넘는다.
김동헌 지앤넷 대표는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를 모든 시중은행에서 이용하게 됐다"며 "올해 1만5000여개 의료기관에서 1일 5만건 이상이 청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서비스가 NH농협은행 마이데이터에서 오픈했다. [사진=지앤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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