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박물관은 오는 17일까지 '2023년 지역작가展' 의 전시작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충주박문관은 2022년부터 지역 문화예술계 활성화 및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해 예술가들에게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는 지역작가전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박물관. [사진=뉴스핌DB] |
신청 자격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있는 예술인으로 예술분야를 전공하거나 경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이다.
전시 분야는 회화, 도예, 서예 등 장르 불문이다.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17일까지 충주박문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충주박물관은 서류심사를 거쳐 2월 말 최종 6인(팀)의 작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의 작품은 오는 4월부터 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1인(팀)당 3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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