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가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의왕시가 '2023년 의왕시 중소기업 주요시책 합동설명회'를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3.02.07 1141world@newspim.com |
시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내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기술개발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정책자금 지원 등 분야별 주요 지원사업 설명하고, 각 기관별 사업담당자의 1대 1 개별 상담 진행을 통해 관내 기업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사업 참여 확대를 이끌었다.
당초 예상인원의 2배에 달하는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한 이번 시책 설명회는 어느 해보다 기업인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특히 방문 기업을 대상으로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매우 만족과 만족을 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적극 활용해 경기 침체를 딛고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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