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에 불참해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던 아동 8명의 소재와 안전을 모두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 본청 전경. 2023.02.06 goongeen@newspim.com |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취학 대상 아동 5478명 중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은 274명으로 이 중 8명의 소재가 불분명한 상태였다.
이후 5명의 아동 소재가 먼저 파악됐는데 모두 해외 체류(부모님 해외파견, 가족이민, 입국예정 등)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지난달 13일까지 소재가 불분명했던 3명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결과 역시 모두 해외 체류(현지 학교 재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일선 학교와 행정기관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 미취학 아동의 소재·안전을 확인했다"며 "취학 독려 등 아동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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