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충북에서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증평인삼골축제,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등 4곳이 선정됐다.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 [사진 = 청주시] 2023.02.04 baek3413@newspim.com |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을 통해 청주공예비엔날레는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이벤트 중 하나로 소개될 예정이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 하에 해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K-로드쇼, 여행상품개발, 관광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2023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45일간 '사물의 지도'라는 주제로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세계 공예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와 이벤트로 민선 8기 꿀잼 청주 견인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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