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청년(19~28세)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과 학원 수강, 도서 구매 등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신청하세요.[사진=보성군] 2023.02.03 ojg2340@newspim.com |
상반기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하반기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신청은 농협 카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도내 2년 이상 거주 청년(19세~28세)으로 2021년 2월 1일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2년 이상)한 자 또는 19세 이상~28세 이하인 청년(1995~2004년도 출생자)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을 당해연도 1회 이상 받았거나 받을 자와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 11만원을 제외하고 차액 9만원만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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