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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FOMC 앞두고 하락...스냅·메타↓ VS 펠로톤·AMD·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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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을 앞둔 경계감 속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일 오전 8시 4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12.00포인트(0.10%) 내린 1만2140.00달러를, E-미니 S&P500 선물은 10.75포인트(0.26%) 빠진 4079.25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3만4019.00달러로 137.00포인트(0.40%) 하락 중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촉각을 세우는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연준은 미 동부시간으로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2일 새벽 4시)에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발표한다. 현재 연방기금금리(FFR) 선물시장에서는 연준이 0.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을 98.7%로 반영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해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 끝에 지난해 12월 '빅스텝(0.5%포인트 인상)'으로 속도 조절에 나섰다. 시장의 예상이 맞는다면 연준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베이비스텝'에 나서는 셈이다.

그간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기까지 금리 인상 중단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속속 나오고 있다. 연준이 주시하는 물가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 상승률이 5.0%로 둔화하며 2021년 9월 이후 최저치로 집계됐다.  

또 임금 인플레이션 동향 파악을 위해 연준이 눈여겨보는 고용비용지수(ECI)도 지난해 4분기 전분기 대비 1.0% 상승, 3분기 1.2% 올랐던 데에서 상승세가 둔화됐다. 1년 만에 최저치이기도하다.

연준은 그간 금리 인상의 근거로 강력한 고용시장을 언급해왔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타이트한 고용 상황이 지속되면 임금 인상이 불가피하고 이는 임금발 인플레이션이라는 악순환을 초래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런데 그간 좀처럼 꺾이지 않던 인금 인상세도 둔화 조짐을 보이며 연준의 긴축 완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연준이 3월에도 0.25%포인트 인상에 나선 후 5월부터는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시장의 낙관론이 지나치다는 경계도 나오고 있다. 

라자드 자산운용의 론 템플 주식 부문 대표는 미국 CNBC에 "지난해 강력한 긴축으로 인플레이션 둔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은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면서 "연준의 변함없는 물가 안정 의지를 드러내는 것이 파월 의장이 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에 앞서 '연준 피벗(정책 전환)'을 예상하고 과열 조짐을 보이는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파월 의장이 매파 발언에 나설 수 있다는 의미다.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2023.02.01 koinwon@newspim.com

앞서 31일 블룸버그 통신은 연내 금리 인하 전망으로 금융 여건이 빠르게 완화하고 있어 이번 회의에서 파월 의장이 매파 발언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에도 파월 의장은 금리 인상을 이어갈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시장은 피벗 가능성을 점치며 랠리를 보였고 결국 8월 잭슨홀 회의에서 의장은 강경한 매파 발언으로 시장의 분위기를 가라앉힌 바 있는데, 이번에도 같은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2일 새벽 4시30분)에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하루 뒤인 2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는데 시장에서는 ECB가 0.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파월 의장과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발언을 통해 '최종 금리' 수준과 '금리 정점 유지 기간'에 대한 단서가 나올지 집중적으로 살펴볼 전망이다.

스냅.[사진=블룸버그]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소셜미디어 업체 스냅(종목명:SNAP)의 주가가 부진한 4분기 실적 발표에 12% 넘게 폭락 중이다. 스냅은 지난 4분기에 2억8천850만 달러, 주당 18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손실 규모가 월가 전망치(주당 11센트 손실)보다 컸으며, 매출은 13억 달러로 예상에 부합했다.

또 이날 회사는 "거시경제적 역풍, 플폼 정책 변화 등 지난해 직면한 역풍이 1분기 내내 지속될 것"이라며 당분간 수익이 부진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망스러운 실적 발표에 역시 광고 의존도가 높은 메타플랫폼스, 핀터레스트 등 여타 소셜미디어 업체들 주가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메타는 장 마감 후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반면 미국의 미국 홈 트레이닝 기업 펠로톤(PTON)의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에 주가가 6% 넘게 급등하고있. 회사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7억9270만달러로 월가 예상(7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또 이날 회사는 순손실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낙관하고 제품 판매보다 구독으로 인한 매출이 더 컸다고 밝혔다.

미국 반도체 기업인 어드밴스트 마이크로 디바이스(AMD)도 어닝 서프라이즈에 개장 전 주가가 3% 넘게 상승 중이다. AMD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6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55억1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주당순이익(EPS)은 0.69달러로 역시 시장 기대(0.67달러)를 웃돌았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BIDU)는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이 회사의 지분을 약 1억5000만주(전체 지분의 6.6%)로 늘렸다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개장 전 주가가 7% 넘게 오르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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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교토, 숙박세 인상...韓관광객 부담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도쿄와 교토가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대응을 명분으로 숙박세를 대폭 높이면서, 한국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의 일본 여행 비용이 앞으로 크게 올라갈 전망이다.​교토시는 오는 3월부터 숙박세 상한을 현행 1박 기준 최대 1000엔에서 1만엔으로 10배 올리는 계획을 확정했다. 1박 10만엔 이상 고급 호텔에 묵을 경우 1만엔의 숙박세를 별도로 내야 한다. 이는 일본 내 지자체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숙박세다.​도쿄도는 현재 1만엔 이상~1만5000엔 미만 100엔, 1만5000엔 이상 200엔을 부과하는 정액제에서, 숙박 요금의 3%를 매기는 정률제로 전환하는 개편안을 마련해 2027년 도입할 방침이다.​​정률제가 도입되면 1박 5만엔 객실의 경우 지금은 200엔만 내지만, 개편 뒤에는 1500엔으로 세 부담이 7배 이상 뛰게 된다. 숙박세 인상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100여 곳의 지자체가 새로운 숙박세 도입을 검토하거나 이미 도입을 확정했다. ​일본 정부 역시 국제관광여객세(출국세)를 현행 1000엔에서 3000엔 이상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광 관련 세금을 손보는 흐름이다. 일본 도쿄 츠키지 시장의 한 가게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韓관광객, 日 여행 체감 비용 '확실히' 오른다 한국은 일본 방문객 수 1위 시장으로, 일본 관광세 인상은 곧바로 한국인의 일본 여행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1박 2만엔의 중급 호텔에 3박을 하는 가족여행의 경우, 도쿄도가 3% 정률제로 바뀌면 숙박세만 600엔 수준에서 7200엔 수준으로 불어난다는 계산이 나온다.​교토시의 경우 10만엔 이상 고급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층에는 1박당 1만엔의 세금이 추가되면서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여기에 출국세 인상까지 더해지면 항공권, 숙박, 관광세를 모두 합친 일본 여행 체감 비용 증가 폭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goldendog@newspim.com 2026-01-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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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 집값 5년 새 30% '쑥'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최근 5년간 30% 넘게 오른 것을 나타났다. 강남과 판교 등 핵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집값 상승을 견인하며 수도권 남부의 '서울 생활권 편입'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KB부동산 시세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0년 12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최근 5년 동안 용인, 성남, 수원 등 경기도 내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도보 이용 가능 대표 단지 기준) 매매가는 30.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경기도 아파트 평균 상승률인 17.4%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사진=더피알] 단지별로는 분당구 미금역 인근 '청솔마을'(전용 84㎡)이 2020년 12월 11억 원에서 2025년 12월 17억 원으로 54.5% 급등했다. 정자역 '우성아파트'(전용 129㎡) 역시 16억 원에서 25억 1500만 원으로 57.1% 뛰었다. 판교역 '판교푸르지오그랑블'(전용 117㎡)은 같은 기간 25억 7500만 원에서 38억 원으로 47.5% 올랐으며, 수지구청역 인근 '수지한국'(전용 84㎡)도 7억 2000만 원에서 8억 8000만 원으로 22.2%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승세는 신분당선이 강남과 판교라는 대한민국 산업의 양대 축을 직결한다는 점이 주효했다고 판단했다. 고소득 직장인 수요층에게 '시간'이 중요한 자산으로 인식되는 만큼, 강남까지의 출퇴근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주는 노선의 가치가 집값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여기에 수지, 분당, 광교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우수한 학군과 생활 인프라도 시너지를 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신분당선은 주요 업무지구를 직접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노선으로 자리매김해 자산 가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신분당선 역세권 신규 공급이 드물다는 점도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대부분 개발이 완료된 도심 지역이라 신규 부지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19년 입주한 성복역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이 역 주변 마지막 분양 단지로 꼽힌다. 이 단지 전용 84㎡는 지난해 12월 15억 75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모인다. GS건설이 용인 수지구 풍덕천동에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총 480가구)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지역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분당선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신축이라 대기 수요가 많다"며 "수지구 내 갈아타기 수요는 물론 판교나 강남 출퇴근 수요까지 몰리고 있어 시세 차익 기대감도 높다"고 전했다. dosong@newspim.com 2026-01-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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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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