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수도권 성매매 업자에게 수사 정보를 주기로 하고 금품을 건네받은 경찰관이 입건됐다.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1일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실은 풍속업소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로 수원특례시의 한 지역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2023.02.01 1141world@newspim.com |
1일 경기남부경찰청 청문감사실은 풍속업소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로 수원특례시의 한 지역 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풍속업소 관계자 B씨에 대한 수사 과정에서 A씨와 연락을 주고받은 관련 혐의를 포착했으며 금품 액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30일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휴대폰을 압수했다.
경찰은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만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