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임시회를 열고올해 첫 번째 의사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제269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 17건 등 80여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시작되는 2차 본회의를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실시하는 등 현안 사업을 점검하게 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가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 간 임시회를 열고올해 첫 번째 의사활동을 시작한다.2022.10.05 jongwon3454@newspim.com |
또 대전시와 시 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1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송대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어린이통합차량 전기차 보급 확대 촉구 건의안'이 상정되며 ▲박주화 ▲정명국 ▲이한영 ▲이금선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회기 마지막날인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처리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이상래 의장은 "올 한해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지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의 올 한해 연간 회기는 정례회 2회 63일, 임시회 4회 55일 등 총 6회 걸쳐 11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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