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살롱 헤어 전문 브랜드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LG생활건강 샴푸 브랜드 엘라스틴은 단백질 본딩케어 제품인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엘라스틴 실크테라피 바이오본드 17.[사진=LG생활건강] |
바이오본드는 미국 프로페셔널 헤어 전문 브랜드인 실크테라피와 공동 개발한 제품이다. 일시적인 효과가 아니라 손상된 모발의 근본적인 원인 케어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모발 손상 개선 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미용실 클리닉의 전 과정과 시간을 축약해 본딩 샴푸(오리지널∙리치), 본딩 앰플, 본딩 트리트먼트, 본딩 에센스 총 4단계로 구성했다.
특히 앰플과 트리트먼트는 바이오본드의 핵심 단계로 모발 속까지 단백질을 침투시키고, 모발 겉 단백질을 결합해 이들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실링 효과를 낸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비싼 비용으로 부담스러운 미용실 클리닉 효과를 이 제품을 매일 꾸준히 사용해도 누릴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