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실전교육 6개월 실시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LG생활건강은 라이브커머스 인재를 육성하고,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ESG 활동인 '내추럴 뷰티Live 크리에이터'를 시작한다RH 17일 밝혔다.
2018년부터 LG생활건강은 경력보유여성, 2030 취업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내추럴 뷰티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내추럴 뷰티라이브 크리에이터 5기 발대식 모습.[사진=LG생활건강] |
올해는 기존 뷰티 인플루언서 양성 교육과정에 라이브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내뷰크 5기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내뷰크 5기 참가자 35명과 워크숍을 겸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5기에는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 취업준비생, 연극배우, 아나운서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 총 244명이 지원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35명을 선발했다.
5기 참가자들은 라이브커머스 채널 운영에 필요한 숏폼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면서 제작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다양한 인프라도 지원받는다. 또 스타 쇼호스트들에게서 직접 수업을 듣고 개별 밀착 멘토링도 받는다.
이번 교육에서 가장 뛰어난 역량을 선보이는 참가자에게는 피지오겔, 빌리프 등 LG생활건강의 인기 브랜드 제품을 실전 판매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 ESG팀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육성 과정에 선발된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