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일 오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538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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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이 20일 오후 부산일보사 6층에서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오른쪽)에게 이웃돕기 성금 1538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1.20 ndh4000@newspim.com |
성금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교육청·교육지원청·직속기관 전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 활동으로 마련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의 노력만이 꿈을 이루기 위한 유일한 조건이 될 수 있도록 촘촘한 희망사다리를 구축해 교육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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