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8일까지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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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무원이 시범 운영 중인 지하보도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창원특례시] 2023.01.20 |
창원종합운동장 지하보도는 성산구 반지동 505-3번지 일원 연면적 1150㎡ 규모로 예술적 가치와 기능을 가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시설로는 미디어아트 존, 전자갤러리 존, 인포메이션 존, 버스킹 존, 휴게공간 등이 있다.
복합문화공간 미디어파사드는 ▲창원의 상징인 벚꽃 ▲클림트 작품 전자갤러리 ▲친환경도시 창원 숲속의 낮과 밤의 이미지를 프로젝션 기능을 활용해 지하보도 내부 벽 뿐만 아니라 바닥을 투사하였고 입체음향을 더한 몰입감으로 시간과 공간의 벽을 허물었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 1회 실시하며, 월요일·수요일·금요일 오후 5시부터 화요일·목요일 오후 7시부터 약 30여분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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