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동차전용도로서 술 취한 40대 톨게이트 요금소 들이받아

기사입력 : 2023년01월19일 10:54

최종수정 : 2023년01월19일 10:56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 서구에서 음주 운전하다 톨게이트를 들이받은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정께 광주 서구 유덕동 주변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공항방향 톨게이트를 충돌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으나 톨게이트 충격완화 장치 일부가 훼손됐다.

경찰이 측정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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