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2년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힐링과 건강 여행·관광 수요에 맞춰 선정·지원한다.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3회 연속 추천 웰니스 관광지 선정 [사진=보성군] 2023.01.18 ojg2340@newspim.com |
전남권 환경성질환예방센터는 제암산 자연휴양림 내 위치해 보성군이 직접 운영한다.
친환경 힐링 숙박 등을 비롯해 맥반석·황토찜질방, 녹차탕, 산소방, 치유명상실, 야외 족욕시설 등이 모여있다.
군 관계자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공간이 되길 지향한다"며 "자연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며 운영해 환경성질환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권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지난 2015년 개장해 매년 전국의 교육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특수분야 직무교육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000여 명이 교육 이수했다. 최근 3년 동안 숙박동 이용객 수는 1만 50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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