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본청 8개반 97명과 12개 읍면 48명 등 총 145명이 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코로나19 방역과 교통‧물가‧연료공급, 가축방역,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등 10개 분야를 관리한다.
보성군 청사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2.11.24 ojg2340@newspim.com |
각종 시설 16개소는 4개 부서 244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된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 진료 대책을 마련해 응급실 운영 및 구급차 대기 등 평상시와 같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시설 운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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