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BK기업은행은 오는 2월 8일까지 설날 특별지원자금 9조원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대출과 만기 연장이 각각 3조5000억원, 5조50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일시적인 자금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원자재 결제와 임직원 급여 및 상여금 등 운전자금 용도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할인어금과 구매자금 등 결제성 대출이면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범위에서 추가 감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 및 소비 위축 등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2023.01.18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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