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권의 단독주택을 돌며 금품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문경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28)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문경경찰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1.17 nulcheon@newspim.com |
A씨는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대구와 경북 소재 단독주택에 침입해 총 12회에 걸쳐 2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전 침입과 도주가 편리한 구조로 된 단독주택을 물색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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