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 지역협력본부가 유성구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제 전환 지원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39세 이하 유성구 주민등록자로 채용기준일 현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미취업자(휴학 중 가능)로서 전일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충남대 지역협력본부가 유성구와 함께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 역할을 수행할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유성구청에서 열린 디지털골목식당 성과보고회 모습. [사진=충남대]2023.01.16 gyun507@newspim.com |
타 지역 거주자는 참여자로 선정된 때로부터 6개월 내에 유성구로 주소지를 전입해야 하며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1월(관리자는 12월까지)까지로 소정의 활동비 지급과 함께 직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은 ▲홍보 사진 촬영 및 영상제작 ▲ 메뉴판 및 안내판 등 각종 디자인 제작 ▲ 온라인(블로그, SNS, 배달앱 등) 마케팅 및 판로 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대 및 유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 2021년부터 유성구와 협력해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성구 소상공인 56개 점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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