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6일부터 산내동을 시작으로 9일간 16개 동을 방문해 구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동구의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고 구민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달에는 16일부터 19일까지, 다음달에는 1일부터 8일까지 두 차례 나눠 진행된다.
대전 동구민과의 대화를 시작한 16일 박희조 청장이 산내동과 대청동을 방문해 민선 8기 동구의 비전과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전 동구] 2023.01.16 nn0416@newspim.com |
특히 각 부서장과 주민이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소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운영해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일정 첫날인 16일 박 청장은 산내동과 대청동을 방문해 민선 8기 동구의 비전과 핵심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과 함께 새로운 동구 구민이 신나는 동구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소중한 구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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