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3.1운동기념관이 올해에도 안성 지역 독립운동사 연구 및 전시·교육 자료로 활용할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구입 대상은 안성3.1운동 및 독립운동, 안성 지역 근현대 관련 유물 및 자료로 각종 문헌, 생활사, 회화, 엽서, 사진, 영상자료, 지도, 신문 등이다.
![]() |
독립운동사 유물 구입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2023.01.16 krg0404@newspim.com |
이번 유물 구입 신청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매도신청을 원하는 소장자(중종,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포함)는 관련 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예비평가를 통해 심의대상 유물을 선정해 실물 접수를 받고, 평가위원회의 심의에 따라 구입 대상이 결정되면 화상 공개 및 검증을 거쳐 최종 구입하게 된다.
구입 유물은 보존 상태에 따라 과학적 보존처리를 과정을 거친 후 상설 또는 특별기획전에 전시되며, 연구 및 교육 자료로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