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3일 새해 첫 회기인 제121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6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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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창원특례시의회 제121회 제1차 본회의 [사진=창원특례시의회] 2023.01.13 |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전홍표 의원 마산해양신도시 배후부지를 세계적인 '감성도시'로 만들자 등 총 7명의 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김영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교복구입비 지원사업 예산분담률 조정 촉구 건의안'과 서영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국형발사체 단조립장 창원특례시 유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이근 의장은 "오늘은 창원특례시의회가 출범한지 꼭 1년이 되는 뜻깊은 날"이라며 "제4대 창원특례시의회는 창원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앞당길 특례시의 실질적인 권한 확보에 집행기관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창원특례시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특례시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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