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중부지회가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경기 수원시에 단팥빵 3000개를 후원했다.
사랑의 빵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중부지회 노종춘 지회장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단팥빵(45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지역아동센터, 양육 시설, 그룹홈 등 아동복지시설 76개소에 빵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랑의 빵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중부지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빵을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점주협의회 중부지회는 한강 이남 경기도 지역 304개 점 점주로 구성된 단체다. 점주들이 개별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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