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일자리 창출 자문역할 수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1일 열린 2023 충북인 신년인사회에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충북도 명예지사에 위촉했다.
김 회장은 증평 출생으로 주얼리·패션기업 제이에스티나와 그 전신인 시계브랜드 ㈜로만손을 설립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사진 = 충북도] 2023.01.11 baek3413@newspim.com |
이외에 노란우산공제회와 홈앤쇼핑을 출범시켰다.
그는 국내외 729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장으로서 중소기업이 경영하기 유리한 경제 환경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영환 지사는 "국내 최고 경제 전문가와 도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명예도지사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10일까지 2년이다.
그는 도정 주요업무 청취, 주요행사 참관, 주요시설 견학 등을 수행하며 지역경제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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