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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대통령, 부동산 정상화 쉽다며 왜 못하나…호통경제학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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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갑자기 코스피 오천피·계곡정비보다 쉽다고 해"
박성훈 "망국적 부동산 정책…간보기식 소통 자중하라"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이 31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를 왜 아직까지 하지 못하고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을 향해 "언제는 '서울·수도권 집값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보니까 대책이 없다'고 하더니 갑자기 '부동산 정상화는 코스피 오천피, 계곡정비보다 훨씬 쉽다'고 한다"며 "'호텔경제학'에 이은 '호통경제학'이냐"라고 비꼬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왼쪽)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9.08 photo@newspim.com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부동산 정상화는 오천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며 또 망언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그렇게 쉬운 부동산 정상화를 왜 아직까지 하지 못하고 있는지, 국민들은 대통령의 현실 인식에 어처구니가 없을 뿐"이라며 "얼마 전 '집값 대책 없다'라며 손 털던 모습을 국민들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데, 그 사이 대단한 묘수라도 찾은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들어 네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약발이 먹힌 정책은 단 하나도 없다"며 "최근 발표한 '1·29 부동산 공급대책' 역시 기존 정책의 재탕, 삼탕에 불과하고, 지자체와의 조율조차 되지 않은 채 발표돼 시작부터 우려만 키웠다"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세금으로 집값은 안 잡겠다'고 했던 대통령이 세금 이야기를 꺼내 국민을 압박하고, 집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기사 하나를 근거로 마치 부동산을 다 잡은 듯 큰소리를 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정작 대통령이 언급한 그 기사에서도 전셋값은 오히려 상승했다"며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전세 물건은 줄고, 월세 전환은 늘어나 서민들의 주거 부담만 더 커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2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31% 상승해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더 커졌다"며 "'망국적 부동산'의 원인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재명 정부의 망국적 부동산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연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있는데, 설탕세와 같이 던져놓고 논란이 되면 발뺌하는 '간보기식 비겁한 소통'은 아마추어 정부의 무능만 자인하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대통령으로서의 무게감 따위는 없고, '아니면 말고 식'의 한없이 가벼운 발언으로 연일 국민을 기만하는 SNS정치는 자중하라"며 "구체화된 구상도 없이 SNS에 툭툭 내던지는 메시지는 정책 혼선만 야기할 뿐"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SNS에 경솔한 글을 올릴 시간에 고물가, 고환율 등 국민들의 삶에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는 민생이나 하나 더 챙기라"며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진짜 부동산 정상화'이지, 이재명 대통령의 쇼통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대통령의 가벼운 한마디가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불안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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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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