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방사선과 재학생 33명 전원이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에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제50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75%(총 2609명의 응시자 중 1598명 합격)로 집계됐다.
충북보건과학대.[사진=뉴스핌DB] |
충북보건과학대 방사선과는 2004년 개설 이래 현재까지 총 18번의 국가시험에서 매년 90% 이상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2020년~ 2022년 3년 연속 응시인원 전원이 합격했다.
박종배 학과장은 "합격률 100%는 비대면 혼합 수업을 하면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해준 학생들이 이룬 귀하고 기쁜 성과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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