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11일 단양군에 따르면 온달문화축제는 최근 발표된 충북도지정 축제 평가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돼 1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단양온달문화축제. [사진 = 단양군] 2023.01.11 baek3413@newspim.com |
앞서 군은 2013∼2014년 유망축제 선정, 2015∼2019년 5년 연속 우수축제 선정, 2020∼2023년(2021∼2022년 코로나로 미개최)은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지난해 열린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는 축제 기간 2만343명이 찾아 직접 경제효과는 15억4766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온달문화축제가 명품축제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