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가 지역현안 파악과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2023년 새해를 맞아 첫 읍·면 순시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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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제 함안군수가 10일 오전 10시 가야읍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조근제 군수와 가야읍민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사진=함안군] 2023.01.10 |
이날 가야읍과 함안면, 여항면을 시작으로 소통행보에 나선 조 군수는 도·군의원, 읍‧면 기관장, 기관단체장 등과 주민들이 배석한 가운데 지역 기본현황과 주요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조 군수는 주민의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챙기는가 하면 주요공약 사업과 군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열린 대화를 이어가며 각계각층의 여론을 파악했다.
조 군수는 "오늘 뜻깊은 자리를 통해 읍면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천해 어느 지역도 소외됨 없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 군수는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1일 산인면·대산면, 12일 군북면·법수면, 13일 칠원읍·칠북면‧칠서면 등 10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