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보이그룹 서바이벌 부활…걸그룹 강세 속 위엄 지켜낼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지난해 가요계 돌풍을 일으켰던 그룹이 바로 4세대 걸그룹이다. 뒤늦게 합류한 아이브부터 뉴진스, 르세라핌이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찍으면서 상대적으로 보이그룹은 약진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방송가에서 남자 아이돌 서바이벌을 줄지어 선보인다.

◆ Mnet, 100% 투표로 데뷔 결정…'보이즈 플래닛'

그간 아이돌 서바이벌에서 강세를 보였던 Mnet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앞서 '프로듀서101' 시리즈로 글로벌 그룹을 제작한 만큼, 내달 2일 첫 공개되는 '보이즈 플래닛'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연습생들의 K그룹과 글로벌 연습생들의 G그룹으로 나눠 경연을 진행하고, '이 두 그룹의 세계가 충돌하는 순간 하나의 세계가 탄생한다'는 세계관을 덧입혀 스토리를 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보이즈 플래닛' 콘셉트 포스터 [사진=Mnet] 2023.01.10 alice09@newspim.com

그간 서바이벌은 시청자 투표와 심사위원단 평가가 합산돼 그룹 결정이 영향을 미쳤지만, '보이즈 플래닛'은 100% 스타 크리에이터(글로벌 시청자)들의 투표로 데뷔조가 결정된다.

보이그룹 서바이벌의 시작을 다시 알린 만큼, '보이즈 플래닛'은 프로그램 시그널 송 '난 빛나(HERE I AM)'를 지난달 29일 '엠카운트'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곡은 렉트로닉에 프로그레시브 하우스와 테크 하우스가 함께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 팝' 장르의 곡이다.

워너원 '뷰티풀(Beautiful)'의 작곡가로 유명한 TENZO와 태연의 인기곡 'INVU'를 작사한 진리가 각각 작곡과 작사를 맡은 가운데 아이유 노래 '라일락', 청하의 '롤러코스터' 등을 작곡한 임수호가 편곡을 맡았다.

곡은 누군가 발견해 주길 바라며 밝게 빛나는 별처럼 오랜 시간 자신을 사랑해줄 소녀를 기다리고 있는 한 소년이 긴 기다림 끝에 나를 발견하고 사랑해주는 소녀를 만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안무는 댄스 마스터 백구영이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피크타임' 티저 영상 [사진=JTBC] 2023.01.10 alice09@newspim.com

Mnet 공식 유튜브를 통해 함께 공개된 '난 빛나'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11일 만에 250만뷰를 돌파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JTBC '피크타임'-MBC '소년 판타지'…"흥행·성과 잡기 좋아"

JTBC와 MBC도 각각 '피크타임'과 '방과후 설렘2-소년 판타지'를 선보인다. '보이즈 플래닛'은 신인 아이돌을 뽑는다면, '피크타임'은 이미 데뷔 경험이 있는 아이돌이 '월드와이드 아이돌' 자리를 놓고 펼치는 경쟁을 담는다.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로 팀전으로 펼친다는 것이 타 프로그램과의 차별성이다. 앞서 서바이벌은 각 출연자 중 뛰어난 이들을 모아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했다면, 이번에는 팀 전체의 경연이라는 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기존 팀명이나 이미지에 가려져있던 팀의 모습을 내려놓고 오로지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라며 프로그램의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기존 이미지에 관한 선입견 없이 오로지 실력으로만 팀을 바라볼 수 있고, 미처 알아보지 못했던 팀의 모습이나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MBC에서 선보이는 '소년판타지' [사진=MBC] 2023.01.10 alice09@newspim.com

MBC도 남자 아이돌 서바이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앞서 '방과후설렘'으로 그룹 클라씨를 배출한 이들이 올해 상반기 시즌2를 통해 보이그룹을 선발한다. 이번에는 글로벌 오디션으로 확장해 일본, 중국, 태국, 미국,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연습생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MBC는 '언더나인틴', '극한 데뷔 야생돌' 등 다양한 보이그룹 오디션을 선보였지만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을 맞이했다. 이번 '소년판타지'는 글로벌로 확장된 만큼 시청자를 사로잡을 포인트를 만들어 호평을 이끌어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처럼 걸그룹의 강세 속에서 각 방송사에서 이에 대적할 보이그룹을 런칭하기 위해 남자 아이돌 서바이벌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가요 관계자는 "에스파, 있지, 아이브, 뉴진스, 르세라핌 등 4세대 그룹이 강세를 보이면서 보이그룹이 상대적으로 주춤했다"고 말했다.

이어 "각 소속사에서도 보이그룹을 내세우고 있는 만큼, 방송사도 이런 열기에 뛰어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자 아이돌은 화제성이 더 크고, 방송 이후 데뷔조가 결정된 후에도 사업적으로도 성과가 눈에 띄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덕수 징역 23년 선고...법정구속 [서울=뉴스핌] 홍석희 박민경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행위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12·3 비상계엄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친위 쿠데타"로 규정하며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구형한 징역 15년을 훌쩍 뛰어넘는 중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내란우두머리방조·내란중요임무종사·위증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을 우려로 법정 구속했다. 검정색 정장, 흰색 셔츠에 청록색 넥타이를 매고 법정에 나온 한 전 총리는 재판부가 판결문을 읽는 동안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무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는 한 전 총리의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단하면서 "12·3 비상계엄 선포와 이에 근거해 위헌·위법한 포고령을 발령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 등을 점거한 행위는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계엄 직전 국무회의의 절차적 요건을 갖추는 방식으로 내란의 중요한 임무를 종사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에게 비상계엄에 대한 우려를 표했을 뿐, 반대한다고 말하지 않았다"며 "추가 소집한 국무위원들이 도착했음에도 윤석열에게 반대하거나, (국무위원들에게) 반대 의사를 표시하라고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재판부는 한 전 총리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내란에 중요한 임무에 종사했다고도 판단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및 포고령 발령과 관련해 한 전 총리에게 국헌 문란의 목적이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하고 군 병력을 동원해 국회의 권능을 불가능하게 해 폭동을 일으킬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또한 사후 선포문과 관련해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 대통령 기록물 관리법 위반, 공용서류 손상을 유죄로 판단했으며 허위공문서 행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과 관련해 설시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재판부는 "12·3 내란은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위로부터의 내란 행위, 친위 쿠데타"라며 "위로부터의 내란은 위헌성 정도가 아래로부터의 내란과 비교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12·3 내란 과정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내란 행위는 4시간 만에 종료했으나 무장 군인에 맨몸으로 맞선 국민의 용기에 의한 것"이라며 "더불어 국민의 저항에 바탕해 국회에 진입해 계엄 해제 요구안을 (가결한) 일부 정치인의 노력과 위법에 저항하거나 소극적으로 참여한 일부 군경에 의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총리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이를 외면하고 일원으로서 가담했다"며 "2회 공판에서 내란 행위에 대한 법적 평가가 필요하다고 했다가, CCTV 재생 등으로 범죄사실이 탄로나자 마지 못해 최후진술에서 반성한다고 했지만 진정성을 보기 어렵다. 진지하게 반성했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방조 및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관련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1.21 ryuchan0925@newspim.com 재판부가 "피고인을 징역 23년에 처한다"고 주문을 읽자 한 전 총리는 별다른 표정 변화 없이 "재판장님 결정에 겸허하게 따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총리 측 변호인이 "도주 가능성이 없고 구속되면 항소심과 대법원의 재판 진행에 있어 방어권에 장애가 생긴다"고 했으나,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이날 재판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형법상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을 뛰어넘어 "윤석열과 추종세력에 의한 친위 쿠데타"라고 규정하면서, 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유죄 가능성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지난해 11월 26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사람임에도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의무를 저버리고 계엄 선포 전후 일련의 행위를 통해 내란 범행에 가담했다"며 한 전 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장우성 특별검사보는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나 "재판부의 판단에 경의를 표한다"며 "(항소 여부는) 특검과 회의해본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국정 2인자인 국무총리로서 대통령의 독단적 권한 행사를 견제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지 않고 방조한 혐의 등을 받는다. 재판 진행 중에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도 추가됐다. 또한 계엄이 해제된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선포문을 작성·폐기한 혐의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선포문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위증한 혐의도 받는다. hong90@newspim.com 2026-01-21 15:51
사진
캣츠아이, 美 그래미 무대 오른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내달 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서 공연한다. 21일 그래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측은 오는 2월 2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그래미 어워즈'에서 캣츠아이와 올리비아 딘 등 신인상 후보 8팀이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ATSEYE(왼쪽 위부터 시계방향)마농, 윤채, 메간, 소피아, 다니엘라, 라라 [사진=하이브 레이블즈] 캣츠아이는 이번 그래미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비롯해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Best Pop Duo/Group Performance) 부문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캣츠아이는 지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날리'(Gnarly)로 82위, '가브리엘라'로 21위를 차지했다. 또 EP 2집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래미 어워즈는 미국 음악계의 연례 최대 행사로 꼽히는 만큼, 신인 그룹인 캣츠아이가 널리 얼굴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돼 2024년 6월 미국에서 데뷔했다. moonddo00@newspim.com 2026-01-22 09: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