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기술로 피부 3mm 아래 콜라겐 생성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LG전자가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신제품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10일 출시한다.
'LG 프라엘 더마쎄라'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모델이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정확하고 균일하게 조사(照射)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LG 프라엘 더마쎄라'는 고객이 원하는 부위에 초음파를 정밀하고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해 피부 탄력 개선 효과와 안정성에 장점이 있다.
초음파를 정확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원하지 않는 피부 부위까지 자극해 통증을 동반한 불편함을 줄 수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정밀한 제어 기술력으로 개선했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 159만원이다. LG전자는 LG 프라엘 브랜드몰을 제품 판매 채널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하고 이들의 다양한 피부고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남혜성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초음파 제어 기술과 앱 연동성을 강화한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앞세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