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음성행복교육지구는 9일 1차 민간공모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공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음성행복교육지구는 2017년부터 음성군과 음성교육지원청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대응투자사업으로 진행하는 지역 협력사업이다.
![]() |
음성교육지원청.사진 = 뉴스핌DB] |
9일부터 시작된 1차 민간공모사업은 음성군과 함께 지원하는 마을학교(돌봄 마을학교, 창의체험 마을학교) 9개소 내외와 학교-마을 연계 축제 2단체 등 총 2분야로 진행한다.
음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음성행복교육지구의 비전처럼 학교와 마을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을 통해 지역의 인재가 음성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