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상공회의소는 4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열린 신년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유영기 충주시의회 부의장, 배승희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기업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충주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사진 = 충주시] 2023.01.04 baek3413@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시낭송가 김효진 씨의 시낭송,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공연, 충주시성악연구회의 성악공연, CCS충북방송 충주어린이합창단의 노래 세배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들은 세계 경제 흐름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해야된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ESG경영을 통해 모든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투자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하고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 마인드로 미래를 대비하자"고 말했다.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노력해 주신 기업인에게 감사드린다"며 "계묘년 미래를 위해 함께 뛰는 도약의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이 충주의 중심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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