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연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올 겨울 극장가를 점령하고, 다시 한번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아바타: 물의 길'이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21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3년 새해에도 놀라운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이 전날까지 800만1928명의 누적 관객수를 동원하며 파죽지세의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이는 2009년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아바타'의 기록을 4일이나 앞당긴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황홀한 비주얼과 웅장한 스케일, 대서사적인 가족 이야기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루는 메시지까지 놓쳐서는 안 될 단 하나의 작품 '아바타: 물의 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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