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도민 위한 의정활동 약속
[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도의회는 2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검은 토끼의 해인 계묘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지방의회 독립에 따른 지방의회 민주주의의 실현과 200만 전남도민을 위한 변함없는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초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시무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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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계묘년을 맞이해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추모하고 있는 전남도의회 서동욱 의장과,의원들. [사진=전남도의회]52023.01.02 dw2347@newspim.com |
시무식 참석한 서동욱 의장, 김태균 부의장, 차영수 운영위원장 및 사무처 전 직원 등은 계묘년에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첫 번째 순위로 삼겠다고 약속했다.
서동욱 의장은 "어지러운 국제정세로 말미암아 유가상승, 금리인상 등으로 서민경제가 너무 어렵다"면서 "코로나가 다시 재발하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토끼처럼 민첩하고 슬기롭게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dw234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