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2일 오전 6시 15분께 인천시 부평구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인근에서 70대 A씨가 몰던 4.5t 화물차가 1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차량 내부에 갇혔다가 소방당국에 구조됐으며 충격으로 가슴과 무릎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부평 경인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추돌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2023.01.02 hjk01@newspim.com |
경찰은 A씨가 전방을 제대로 살피지 못해 앞 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다른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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