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제천 의림지 삼한초록길 알몸 마라톤 대회가 3년만에 열린다.
제천시육상연맹(회장 최승철)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제천 의림지 및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연령과 성별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천 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 [사진 = 제천시] 2023.01.02 baek3413@newspim.com |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제천시육상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명이 넘는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이 대회는 제천의 겨울철 이색 스포츠 대회다.
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록증과 완주메달이 제공되며 남녀노소 참가 대상별 시상이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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