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최우수파출소 선정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대산파출소 소속 경찰관 윤종태 경위와 송아율 경사가 해양치안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승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종태 경위(왼쪽)와 송아율 경사.[사진=평택해경]2022.12.30 krg0404@newspim.com |
윤 경위는 무선데이터(IOT) 기반, 침수·화재 감지 시스템 구축으로 대형 인명·재난 피해 예방 에 앞장섰다.
송 경사는 메타버스 플랫폼(ZEPETO)활용 가상 파출소 구현과 밀집 정박어선 화재 대비 충남 서산시청과 업무협의로 삼길포항 입구 호스릴 소화전 설치, 도비도 관사를 주민쉼터로 운영해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특히 이들이 속한 평택해경 대산파출소는 △인명구조, 주요범죄 검거 등 주요 해상치안 실적 △불시 도상훈련 성적 △파출소 자체 교육훈련 실적 △지역 특성화 훈련을 포함한 상황대응 훈련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둬 2년 연속 중부청 주관 최우수파출소로 선정되기도 했다.
전호근 대산파출소장(경감)은 "평택해양경찰서의 구조거점 파출소로서 현장에 강한 내실 있는 파출소 만들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파출소 직원 26명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치안 수요 분석과 맞춤형 교육 훈련을 통해 최우수파출소라 명맥을 이어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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