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희망택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태백시청 전경.[사진=태백시] oneyahwa@newspim.com |
이번 확대운영은 기존 31개 마을에서 43개 마을로 확대 되며 삼수동 6개 마을, 문곡소도동 5개 마을, 구문소동 1개 마을로 총 12개 마을이 추가 된다.
선정 기준 또한 승강장과의 거리 1km에서 500m로 버스 운행 횟수 1일 4회 이하에서 6일 이하로 완화돼 벽·오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대중교통 취약지역에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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