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도내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전 지점이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는 지난 4월부터 중점오염원인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지역, 교통관련시설지역 등을 포함한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52개 지점을 조사했다.
토양[사진=뉴스핌DB] 2022.12.28 obliviate12@newspim.com |
조사항목은 주변토양오염원, 토지사용이력 등을 감안한 토양산도와 중금속, 유류, 유기용제 등 토양오염우려기준 22개 항목이다.
연구원은 토양오염실태조사 결과 오염도가 우려기준 이내이나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30개 지점은 내년 재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토양오염우려농도는 중금속 및 불소의 경우 우려기준의 70%, 그 밖의 물질은 40%를 초과하는 농도이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