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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천연가스 가격, 우크라전 이전 수준으로 하락

기사입력 : 2022년12월28일 09:22

최종수정 : 2022년12월28일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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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했다. 

27일(현지시간) 유럽 가스 가격의 기준인 네덜란드 TTF 가스의 1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메가와트시(MWh)당 2.93유로(3.54%) 하락한 80.04유로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기 이틀 전인 지난 2월 22일 79.75유로 이래 최저 수준이다.

지난 8월 26일 정점이었을 때의 가격(345.73유로)과 비교하면 76.8% 하락했다. 

유럽 가스 가격이 하락한 것은 내달 초까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 덕에 난방 수요가 줄었고 유럽연합(EU)의 가스 비축량도 83%로 공급 물량이 충분한 상황이라고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전했다. 

유럽연합(EU) 깃발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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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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