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22대 사무총장에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박 신임 사무총장의 임기는 2025년 12월 21일까지다.
제22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에 임명된 박충서 한국교육신문사 사장/제공=한국교총 2022.12.26 wideopen@newspim.com |
박 신임 사무총장은 진주동명고, 국민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교총에서 교권국장, 정책개발연구실장, 홍보실장, 기획조정실장, 복지관리본부장, 조직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이외에도 투명사회협약실천본부 실행위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의원, 대한결핵협회 STOP-TB 운영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9~20기 자문위원 등을 맡았다.
박 신임 사무총장은 "선생님이 자긍심을 되찾고, 소신껏 가르칠 교육환경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하고 정책 대안 제시부터 관철까지 끝까지 행동하는 교총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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