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치매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해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 |
광역-치매안심센터 직원 역량강화 발전 워크숍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창녕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12.26 |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군의 건강생활 실천율은 2년 연속 경남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혈압수치 인지율은 68.7%로 경남 63.9%, 전국 61.6%보다 높고, 남자현재흡연율, 심뇌혈관질환 등 13개 건강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심뇌혈관질환관리 콘퍼런스에서 질병관리청장상, 경남도 치매관리사업 평가 대상, 국민건강영양조사 제8기 3차년도 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유공자 표창 등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평생 건강을 누리는 창녕의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출생부터 노년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친 건강권을 보장해 군민을 신나게 하는 살기 좋은 창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