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7일부터 공공도서관 13곳은 도서 예약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13곳은 시민, 중앙, 중앙 수정분관, 부산영어, 구포, 해운대, 해운대 우동분관, 사하, 반송, 구덕, 서동, 연산, 명장 도서관이다.
도서 예약 대출기기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2.26 |
이번 서비스는 읽고 싶은 도서가 대출되어 이용할 수 없을 때 대출 예약을 하면, 대출 희망 도서가 반납되는 대로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도서 예약은 이용을 희망하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 도서 대출은 각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 예약 대출기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하면 된다.
도서 예약은 대출 중인 도서에 한해 인당 2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예약 도서가 반납되면 대출 가능 알림 문자메시지가 전송되며, 전송 후 4일 내에 신청한 도서관의 '도서 예약 대출기기'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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