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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 바이오기업 2곳, 충북 오송첨복단지에 둥지

기사입력 : 2022년12월23일 14:44

최종수정 : 2022년12월23일 14:44

충북도, 키프론바이오·알데바와 597억원 투자유치 협약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내 강소 바이오기업 2개사가 충북 오송첨복단지에 들어선다.

충북도는 23일 도청에서 ㈜키프론바이오·㈜알데바와 59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식. [사진 = 충북도] 2022.12.23 baek3413@newspim.com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강종구 키프론바이오 회장, 김진오‧스티브 박 알데바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키프론바이오는 랫드, 마우스뿐만 아니라 영장류를 이용한 비임상시험 생체시료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업이다.

알데바는 카이스트 교원 창업기업으로 인체조직과 유사한 신소재를 활용해 의료교육용 인공장기를 제조하고 있다.

도는 이번 유치를 통해 R&D-비임상-임상-마케팅에 이르는 신약개발 전주기 지원이 가능한 바이오 생태계를 오송에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오늘 협약한 기업이 오송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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