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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성 김해시체육회장 당선자 |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문성(69) 김해시체육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김해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김해체육관에서 진행된 민선2기 제3대 김해시체육회장선거 투표 마감결과 기호1번 허문성 후보는 전체 투표수 211표 중 71표를 얻어 득표율 33.64%로 당선됐다고 23일 밝혔다.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수 234명 중 211명이 투표해 90%를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허문성 당선자의 주요 공약으로는 ▲2024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 ▲김해시체육회 체육자치제와 재정자립도 마련 ▲엘리트체육인 조기 육성을 위한 김해체육중학교 유치 ▲생에주기별 맞춤형 생활체육활성화 도모 ▲김해교육지원청과 협력 학교체육 정책 협의체 운영이다.
허문성 당선자는 전 제4대, 5대 김해시의회 의원, 전 김해시체육회 이사, 전 김해시축구협회 부회장 및 민선1기 김해시체육회장을 역임했다.
허 당선자는 "민선2기 김해시체육회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한번 더 맡겨주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2024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힘쓰고, 김해 체육의 질 향상 및 시민 복지,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